장사익 봄날은간다 듣기/악보/가사/노래방
[장사익 봄날은간다 듣기/악보/가사/노래방]
오늘은 장사익씨의 노래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찔레꽃, 동백아가씨로 유명한 장사익씨는, 국악인입니다. 그런데 노래를 너무 잘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현재 30년달려오다 콘서트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했었고, 계속해서 이렇게 공연을 여실 듯 합니다. 그럼 장사익 봄날은간다 듣기 해보겠습니다. 악보 필요해서 오신 분들은 아래에 있으니 다운로드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노래 들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매일매일 듣는것도 아니고 가끔가다가 듣는건데, 돈을 내고 듣기에는 좀 아깝습니다. 꾸준히 계속 노래를 올릴 예정이오니, 제 블로그에 자주 와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시적인 가사라서 듣다보면 마치 시낭독을 감상하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연분홍 치마, 풀잎 등 여러가지 색감적인 요소들이 들리면서 상상을 하게 되는 기분 좋은 노래입니다.
충남 홍성에서 출생하신 장사익씨는, 소리판 1994년에 하늘 가는 길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에는 대중문화 미디어대상 국악상을 받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까지 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콘서트를 통해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거두절미하고, 장사익 봄날은간다 노래 듣기 한번 해보겠습니다.
아래에 있는 영상을 클릭하면 음악이 재생됩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가사가 함께 있으니, 노래 들으면서 같이 가사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가사를 보면서 감상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댓글과 공감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되니까 사정없이 달아주고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장사익 - 봄날은간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피면 같이 웃고
꽃이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뜨면 서로 웃고
별이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아래의 영상은 장사익 봄날은간다 노래방 영상입니다. 노래방 버전으로 연습을 하게 되면, 가사와 함께 나오니 훨씬 외우기도 쉽고 연습하기 수월하겠죠?
노래 들으시면서 장사익 봄날은간다 악보 필요하신 분께서는 아래에 있는 사진을 캡쳐하거나 다운로드 받아 가시면 되겠습니다. 혹시 따로 파일이 필요하신 분 께서는 댓글에 이메일 남겨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장사익 봄날은간다 노래 듣기 였습니다. 다음번에 더 좋은 가수로 찾아뵙겠습니다. 댓글과 공감 부탁드리면서, 혹시 원하시는 노래가 있다면 방명록이나 댓글에 남겨주시면 꼭 찾아서 올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