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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아버지와 울엄마 듣기/가사

카테고리 없음|2018. 9. 9. 18:14

[유지나 아버지와 울엄마 듣기/가사]


오늘은 유지나씨의 노래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유지나씨는 정말 많은 명곡들을 남기고 있는 가수입니다. 무슨사랑, 쓰리랑 등 수많은 명곡들이 있지만, 이번에 들어볼 곡 또한 정말 심금을 울리는 노래죠. 그럼 유지나 아버지와 울엄마 듣기 해보겠습니다.



요즘은 노래 들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매일매일 듣는것도 아니고 가끔가다가 듣는건데, 돈을 내고 듣기에는 좀 아깝습니다. 꾸준히 계속 노래를 올릴 예정이오니, 제 블로그에 자주 와주시기 바랍니다.



너무나 공감되는 가사로 시작됩니다. 내가 처음으로 배운 이름은 엄마, 두번째로 배운 이름이 아빠입니다. 그런 두 분을 생각하면서 들으면 더 없이 좋은 노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명곡들을 내고 있는 유지나씨는, 1968년생입니다. 그리고 추계예술대학교 출신이죠. 유지나 노래모음이라는 키워드가 있을 정도로 굉장하 ㄴ가수입니다. 2017년 3월에 마지막 앨범이였는데, 신곡이 언제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그럼 이제 거두절미하고, 유지나 아버지와 울엄마 노래 듣기 한번 해보겠습니다.



아래에 있는 영상을 클릭하면 음악이 재생됩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가사가 함께 있으니, 노래 들으면서 같이 가사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가사를 보면서 감상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댓글과 공감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되니까 사정없이 달아주고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유지나 - 아버지와 울엄마


내가 태어나서 두 번째로 배운 이름 아버지


가끔씩은 잊었다가 찾는 그 이름


우리 엄마 가슴을 아프게도 한 이름


그래그래도 사랑하는 아버지


 

세상 벽에 부딪혀 내가 길을 잃을 땐


우리 집 앞에 마음을 매달고


힘을 내서 오라고 집 잘 찾아오라고


밤새도록 기다리던 아버지


 

내가 시집가던 날 눈시울을 붉히며


잘 살아라 하시던 아버지


사랑합니다 우리 아버지



내가 태어나서 첫번째로 배운 이름 어머니


언제라도 불어보면 눈물나는 그 이름


기쁠때나 슬플때나 먼저찾는 그 이름


이세상에서 제일좋은 울엄마


 

내가 엄마 뱃속에 열달동안 있을땐


예쁜것만 보고 고운말만 했다지


내가 오래간만에 친정집에 가면


버선발로 뛰어오던 울엄마


 

내가 시집가던 날 내 어깨를 꼭 안고


잘살아라 하시던 울엄마


사랑합니다 엄마엄마 울엄마


 

아무리 바빠도 얼굴 한번 봅시다


마주보면 수다떨어 봅시다


우리 사랑을 꽃피워 가면서



이상 유지나 아버지와 울엄마 노래 듣기 였습니다. 다음번에 더 좋은 가수로 찾아뵙겠습니다. 댓글과 공감 부탁드리면서, 혹시 원하시는 노래가 있다면 방명록이나 댓글에 남겨주시면 꼭 찾아서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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