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모란동백 듣기/악보/가사/노래방]

오늘은 조영남씨의 노래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굉장히 오랜 시절 음악을 하고 있는 가수라서 아마 모르는 분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아직까지 젊은 가수들도 모창을 할 정도로 음색이 특이한분입니다. 그럼 조영남 모란동백 듣기 해보겠습니다. 악보 필요해서 오신 분들은 아래에 있으니 다운로드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노래 들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매일매일 듣는것도 아니고 가끔가다가 듣는건데, 돈을 내고 듣기에는 좀 아깝습니다. 꾸준히 계속 노래를 올릴 예정이오니, 제 블로그에 자주 와주시기 바랍니다.

모란이 피었을때, 그리고 동백이 피었을때 그 여인을 그리워합니다. 그래서 이미 모란과 동백은 지고 말았지만, 아직까지 꿈속에는 그 여인이 찾아온다고 하네요. 아마 이런 경험 하나씩 있으실겁니다. 더불어 꽃에 얽힌 추억도..

1945년생인 조영남씨는, 가수이자 화가입니다. 그리고 1970년에 딜라일라 라는 노래로 전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정말 많은 상을 휩쓸고, 계속해서 음악활동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그럼 이제 거두절미하고, 조영남 모란동백 노래 듣기 한번 해보겠습니다.

아래에 있는 영상을 클릭하면 음악이 재생됩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가사가 함께 있으니, 노래 들으면서 같이 가사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가사를 보면서 감상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댓글과 공감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되니까 사정없이 달아주고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조영남 - 모란동백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속에 찾아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가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 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덧없어라 

나 어느 바다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모랫벌에 외로이 외로이 잠든다 해도 

또 한번 동백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또 한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아래의 영상은 조영남 모란동백 노래방 영상입니다. 노래방 버전으로 연습을 하게 되면, 가사와 함께 나오니 훨씬 외우기도 쉽고 연습하기 수월하겠죠?

노래 들으시면서 조영남 모란동백 악보 필요하신 분께서는 아래에 있는 사진을 캡쳐하거나 다운로드 받아 가시면 되겠습니다. 혹시 따로 파일이 필요하신 분 께서는 댓글에 이메일 남겨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조영남 모란동백 노래 듣기 였습니다. 다음번에 더 좋은 가수로 찾아뵙겠습니다. 댓글과 공감 부탁드리면서, 혹시 원하시는 노래가 있다면 방명록이나 댓글에 남겨주시면 꼭 찾아서 올려드리겠습니다.